728x90 반응형 요리131 무짠지 만드는 법 :: 무짠지 쉽게 담그는법 & 무짠지 일년 밑반찬/ 무짠지 먹는법 여름에 갈증을 시켜줄 무짠지어느 해부턴가 엄마가 해주셨던 무잔지가 먹고 싶어 졌어요.그때는 유튜브도 없던 시절, 엄마가 김장때 하시던 모습은 자주 봤기에 용기를 내어 기억을 더듬어가며 담았는데 너무 맛있어서 아랫집 옆짐 나눠주고 났더니 그해는 조금 모자라서 다음 해부터는 될 수 있는 대로 많이 담그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여름 장마에 김치가 떨어졌을 때 찬물 무쳐 먹는 맛도 더위에 지친 입맛을 살리기에 정말 좋거든요. 여름이 시작될 때는 무짠지 썰어서 약수(생수)에 담가 냉장고에 넣었다 짠무물김치 국물만 한 숟갈 떠먹어도 더위를 다 녹일 듯 시원하며 짭짜롬한 그 맛은 엄마의 추억을 그대로 살려낼 수 있는 맛이랍니다. 현대의 요리 퓨전이니 뭐니 해도 결과적으로는 전통 음식으로 돌아오게 마련입니다. 김.. 2024. 11. 6. 고춧잎무침:: 고춧잎 효능 & 고추잎나물무침 양념/ 고춧잎 보관방법 고춧잎 하면 어린 시절 무말랭이와 환상의 궁합으로 맛있게 무쳐준 무말랭이고춧잎 무침이 떠오르는데요. 예전에는 냉장고가 없어서 고춧잎을 데쳐서 말려가지고 봄에 무말랭이와 무쳐서 도시락반찬으로 많이 활용했던 생각이 납니다. 조상의 지혜는 저장고가 없던 시절에도 데치고 말려서 묵나물도 해 먹으며 과학이 발달하지도 않았는데 고춧잎이 고추보다 영양가중 비타민이 70% 많다는 사실이 입증된 현재에 조상님들의 지혜에 감동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고춧잎은 무침과 볶음, 부침으로 해 먹어도 맛있습니다. 그리고 저장해 뒀다 겨우내 비타민을 챙겨 먹을 수 있는 채소가 고춧잎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고춧잎 맛있게 무치는 법과 고춧잎 보관법 그리고 글 속에 고춧잎의 효능에 대해 기록합니다. 친구의 정원에서 풋고추와 고춧잎을 많이.. 2024. 10. 13. 고추짜박이 만들기:: 양념장 만드는 법 & 고추짜박이 먹는법 고추를 저장하는 방법 중에 고추짜박이라는 저장식품이 있습니다. 고추짜박이는 만드는 사람들에 따라 다른 음식으로 변하는데요. 저는 음식이 아닌 요리할 때 필요한 조미식품이라고 할까요. 그런 용도로 사용하기 위한 고추짜박이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너무매운 청양고추보다 저는 매콤한 풋고추를 선택했어요. 친구가 동창이 농사짓는 곳에서 고추를 따왔다고 해서 저도 따고 싶어서 함께 가서 풋고추를 따 가지고 와서 풋고추요리를 만들고 있는데요. 가을 농사가 끝나가는 계절이어서 시장에서도 가격이 싼 편이고 시장에 나가기 귀찮을 때는 쇼핑몰에서 구입해도 현관까지 가져다 주니 얼마나 편한 세상인가요. 그래서 오늘은 고추짜박이 만드는 법을 기록합니다. 고추짜박이 맛있게 만드는법 :풋고추 700g진간장 500ml소주 200.. 2024. 10. 11. 고구마줄기김치 :: 고구마줄기 껍질 쉽게까는 방법& 고구마순김치 양념만드는 법 고구마줄기김치는 고구마와 함께 먹어야 맛이 있는데요. 여러 가지 양념을 해서 김치를 해도 맛있고, 액젓과 간단한 양념을 넣어서 만들어도 맛있는데요. 오늘도 고구마도 있고, 고구마순도 받아와서 맛있는 고구마줄기김치를 만들었어요. 고구마줄기 김치는 고구마를 쪄서 같이 먹으면 정말 맛있어요. 밥반찬으로도 맛있고요. 저는 제철에 먹어야 하는 음식을 먹고 지나가지 않으면 왠지 음식이 그리워지더라고요. 그래서 오늘은 양은 적지만 고구마줄기김치를 맛있게 만들어 봤습니다. 고구마줄기 쉽게 까는 벗:재료:고구마줄기 500g굵은소금(천일염) 2스푼고구마줄기가 잠길 정도의 물 ※ 고구마줄기는 살짝 삶아서 까도 잘까지고 소금물에 담갔다 까도 잘 까집니다. 1. 고구맘줄기를 소금물에 20분간 담가둡니다. 2. 소금물에 담.. 2024. 10. 3. 이전 1 2 3 4 ··· 33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