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의 정원이라 불리는 곰배령 예약하기를 알아보았습니다.
곰배령은 숲이 오랜 시간에 걸쳐 서서히 변해가는 '천 이과정'의 마지막 단계인 극상림을 이루고 있는 곳입니다. 사계절 수천 종의 야생화를 볼 수 있는 곳, 야생화란 야생화는 다 모여있는 곳입니다. 한번 다녀오면 곰배령에 대한 갈증이 해소가 됩니다.
점봉산 곰배령예약 방법 :
휴대폰이나 커퓨터에서 점봉산 곰재령 산림생태탐방을 검색합니다.
1. 회원가입 → 마이페이지 → 예약조회
저는 휴가 날짜와 예약일이 맞지 않아서 고민을 했는데요. 중간에 취소하는 사람이 있어서 쉽게 예약이 되어서 원하는 날 가게 되었습니다. 인원이 부족하거나 예약을 취소하는 사람이 있을 경우는 쉽게 예약이 가능할 수도 있습니다.
2. 먼저 회원가입을 하고 예약을 시작하는데 코스선택은 시간을 선택하는 것입니다.
※ 시간을 예약할 때는 여유 있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곰배령에서 만난 분은 차가 지연되어서 입산하는 시간 11시 보다 조금 늦게 도착했는데 늦었다고 해서 곰배령주변의 숙소에서 자고 다음날 올라갔다고 합니다. 9시에 예약을 했는데 차가 밀려서 늦게 도착할 경우 11시까지 입장가능하다고 했어요.
3. 날짜선택은 위의 달력에 핑크색 안의 날짜만 가능합니다. 원하는 날짜를 선택합니다.
4. 마지막으로 인원을 선택하고 예약하기를 클릭하면 예약 완성입니다.
탐방 전 꼭 읽어주기에서 탐방 당일 예약확인을 위해 예약자, 동행자 신분등 반드시 지참해야 합니다. 그리고 기상상황등 등방객 안전에 위험이 있을 시 탐방이 제한됩니다.
인터넷 선착순 예약:
▶사전예약 없이 탐방불가/ 예약한 입산 시간에 탐방
▶1인 최대 2명 예약가능/ 월 1회 예약가능
▶탐방 전일 18시에 예약, 예약ㅁ취소, 변경마감
▶예약부도 횟수 2회 누적 시 6개월간 예약 불가
곰배령등산코스:
거리 : 10.5km
소요시간: 약 4시간(실제시간 3시간 30분)
난이도 : 중급
곰배령 산림생태탐방센터가 800m에서 시작하여 정상 1200m 정도 약 400m 정도의 높이를 걷게 되는데요. 힘들지 않게 길이 잘 조성되어 있어서 등산코스의 난이도는 하 수준이었습니다. 주변에 물이 흐르고 아름다운 꽃들이 피어있고, 숲에서 평상시 보기 힘들었던 나무와 식물들이 자라고 있어서 힘든지 모르고 올라갔습니다.
곰배령 천상의 화원 사진공모전이 있습니다. 이왕 산행을 하면서 아름다운 사진을 담아 (올해의 주제는 ' 곰배령 웃음사진전') 응모해서 상을 받으면 더 즐거울 것이라 생각합니다.
곰배령은 천상의 화원이라고 하잖아요. 곰배령에 가면서 '곰배령 야생화 알기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곰배령을 여행하면서 제일 먼저 곰배령야생화를 만날 것이 가장 마음이 설레었습니다. 태어나서 처음 보는 야생화들도 참 많았습니다. 날씨가 비가 오락가락하는 날씨였는데 산에 올라갈 때는 그쳐서 꽃들을 마음껏 볼 수 있었습니다.
곰배령여행은 또 다른 행복이 있습니다. 숲이 울창해서 공룡시대에 온 것 같은 생각도 들었습니다. 곰배령 출입구에서 들어가면 민박집들이 있어요. 곰배령 안에 예전부터 살고 있는 사람들이라고 해서, 그곳에서 민박을 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사람들이 살고 있는 곳에서 물과 간단한 간식거리도 구입할 수 있고 식사도 할 수 있습니다. 그곳이 마지막 화장실로 이용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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