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대공원의 추억을 함께 가지고 있는 친구와 오랜만에 만나서 동물원 구경을 했습니다. 코로나19 이후 동물원도 많이 변한 것 같다는 생각을 하며 즐거운 하루를 보냈습니다.
오월은 날씨도 좋고, 가족과의 여행도 좋고 친구와의 여행도 즐거운 곳으로 서울 동물원 추천하고 싶습니다. 오늘은 주차장정보와 리프트이용요금과 서울동물원입장료에 대한 정보를 알려드립니다.
주소 :경기도 과천시 대공원광장로 102 서울대공원
리프트요금안내:
어른 두명이라 7,000X2 리프트 이용요금은 14,000원 냈습니다.
과천서울대공원에서는 리프트를 타고 올라가는 것이 저는 가장 기분이 상쾌하고 좋습니다. 리프트를 타면 테마공원과 미술관, 서울랜드, 동물원을 한눈에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그리고 높은 곳에서 사진을 찍는 재미도 좋습니다.
동물원이용시간 :
5월~8월 : 09: 19:00
동물원입장료:
어린이(만6~만12세) 2,000원
청소년 (만 13세~만 18세) 3,000원
어 른 (만19~만64세) 5,000원
코끼리열차 요금 :
어린이/ 청소년(36개월이상 18세) :1,000원
어른(19 이상~) 1,500원
아침 일찍 동물원에 가는 길은 주말인데도 한산했어요. 출산율이 낮은 것을 인식할 수 있게 예전처럼 동물원이 분비지 않고 조용한 모습에 깜짝 놀랐어요.
입구에서 동물원 가이드북을 한 장 뽑아 들고 동물원으로 들어갔습니다.
저희 아이들이 어릴 때 이곳에 왔을 때는 유모차 빌리기도 어려웠는데 요즘은 사람이 없어 동물원이 한가롭습니다.
동물원입구에 있는 홍학입니다. 홍학의 다리는 정말 가늘고 깁니다. 홍학이 휴식시간인 것 같습니다.
기린의 객체수도 많이 줄어든 것 같습니다. 동물원에서 딱 두 마리만 보았습니다.
얼룩말입니다.
식물원에 백년초가 꽃이 피었네요.
퓨마가 자고 있는데요. 꼬리는 움직입니다.
뉴기니악어가 날이 너무 더워서인지 땅에 붙어있습니다.
동물원의 초록과 연두의 배합도 너무 아름다운 계절 서울동물원의 나무들이 많이 자라서 멋진 숲이 되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어요.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동물이 코끼리고, 코끼리 주변에 사람들이 가장 많이 모여있습니다.
하마가 자면서도 귀를 계속 돌리고 있어서 신기했어요.
오늘은 우리에서 호랑이를 못 봤습니다. '맹수사 관람제한'이라고 되어있어서 호랑이와 사자를 못 봤어요. 오늘은 준비 중이 장소가 많아서 입장료가 조금 아깝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연못에 노란 붓꽃이 정말 예쁘게 피었습니다. 그림 같은 기분이 들 정도로 예뻐요.
동물원구경을 마치고 호수를 한 바퀴 돌았는데요. 대공원이 처음 만들어질 때 자주 왔던 곳인데 나무들이 많이 자라서 아름다운 공원숲이 되어 호수와 함께 멋진 풍경을 만들고 있습니다.
주차요금 :
저희는 나올 때 결제했는데요. 시스템이 고장 나서 등록이 안되었는지 관리자 두 분이 왔다 갔다 하시더니 몇 시간 있었느냐고 해서 2시간 30분쯤 되었는데 6,000원 내라고 해서 결제를 하고 주차요금표를 보니 너무 많이 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야기하려다 기기고장으로 고생하시는 것 같아서 그냥 나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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