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은 여행하면서 가볼 곳이 참 많습니다.
서울 가볼 만한 곳을 추천하라고 한다면 바로 명동성당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명동성당은 서울의 중심, 신앙의 중심인 곳입니다.
그리고
명동성당 주변은 볼거리, 놀거리, 먹거리가 많은 곳입니다.
명동성당은 주말은 물론 평일에도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곳입니다. 명동성당의 개방시간은 오전 6:00~오후 10:00
명동성당은 문화재 보호구역으로 야간출입이 제한됩니다.
명동성당 주소 :서울특별시 중구 명동 2가 1-1
명동성당 주차장 :
운영시간 밤 10시까지
요금: 기본 30분 3,000원
추가요금: 10분당 1,000원
명동대성당(명동주교좌 성지성당)
명동대성당은 사적 제258호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서울대교구 주교좌성당이며, 우리나라 최초의 본당입니다. 이 자리는 초기 천주교 신자들의 신앙공동체가 있던 명례방 근처일 뿐 아니라, 우리나라 최초의 신부인 김대건 신부가 1845년에 귀국해 활동하던 돌우물골(현 중구 소공동) 인근이기도 합니다.
1898년에 지어진 이 아름다운 성당은 본당 설립 이후 줄곧 한국 천주교회 신앙의 중심이 되어왔습니다. 고딕 구조와 가까운 본격적인 성양식 성당으로 프랑스 코스트 신부가 설계하였습니다. 토지 매입은 1883년에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으나 풍수지리설에 따른 정부와의 갈등, 청일전쟁 등으로 공사가 중단되면서 15년 만에 완공되었습니다. 파리외방전교회의 재정 지원으로 1892년 착공했는데, 신자들이 무보수로 팔을 걷어붙이고 공사에 참여하기도 하였습니다. 오랜 박해에서 획득한 신앙의 자유, 소외되고 가난한 민중의 안식추, 니 주화운동의 상징이기도 합니다.
명동성당 미사 시간 :
주일미사 (일요일) 대성당 :
오전 : 7시, 9시(영어미사), 10시 (아미쿠스 주일학교 미사
오전: 11시, 낮 12시(교중미사)
오후 : 4시, 5시, 6시, 7시(청년 미사), 9시
명동성당옆건물에는 성물코너가 있습니다.
성물코너에 들어가면 십자고상과 성모마리아상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성물코너에는 크고 작은 묵주와 나무를 깎아 많든 묵주, 은묵주, 등 묵주가 종류별로 많이 있습니다.
가톨릭신자들이 끼는 반지인 묵주반지도 금묵주반지, 은묵주반지, 등 여러 종류의 예쁜묵주반지들이 주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십자가와 성모마리아상이 새겨진 목걸이도 금, 은 등 여러 종류의 목걸이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여러 종류의 미사보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이곳은 "성령으로 채우소서 당신은 약속대로 최고의 은총으로 채우소서"라는 문구로 알 수 있듯 성서와 여러 가지 종교서적이 모여있는 공간입니다. 성물코너에서는 이것 보다 더 다양한 종교생활에 필요한 것들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명동성당지하 1898 에세레젤라토에서 음료와 차를 마시고 친구와 이야기를 하며 오랜만에 명동성당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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