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끼풀꽃피는 시기 :: 클로버와 토끼풀과의 관계 & 토끼풀 전설/ 꽃반지 만드는 법/ 꽃말

요즘 들판에 가면 토끼풀이 예쁜 꽃을 피우고 있는데요. 

흔히 볼 수 있는 꽃이면서 때론 세잎과 네 잎이 있는 행운과 행복의 잎새를 찾던 그 클러버가 바로 토끼풀입니다.

오늘은 토끼풀에 대한 것을 기록합니다.

 

 

토끼풀

 

토끼풀도 향기가 좋아서 벌들이 많이 찾는 꽃인데요. 저는 발아래 조용히 피어있는 토끼풀꽃을 어려서부터 좋아했습니다. 왜냐하면 어린 시절에 토끼풀꽃 2개를 따서 꽃반지도 만들고 꽃팔찌도 만들어 차고 행복해했던 추억이 있습니다. 그래서 토끼불이 더 애착이 가는 것 같아요. 그러면 토끼풀에 대한 알아보겠습니다.

 

토끼풀 생물학적 분류:

피자식물문- 쌍자엽식물강- 장미목-콩과- 토끼풀 속에 속하는 풀입니다.

 

원산지 : 

토끼풀의 원산지는 중부유럽의 초목지입니다.

 

 

토끼풀

 

토기풀 잎의 생김새 알아보기 :

토끼풀 잎은 세장인데 어긋나 3줄 옆이라고 불립니다. 대개 잎은 3장이지만 네 장 짜리 토기풀은 유전되는 돌연변이가 아니라 일시적으로 나타나는 기형현상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네 잎클로버가 행운이라고 사람들이 많이 찾는 것을 보고 세잎은 행복이라는 좋은 말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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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풀꽃

 

토끼풀 꽃 모양 알아보기 :

토끼풀의 꽃을 보면 위의 사진도 바깥 부분부터 안쪽으로 피어 들어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런 형상을 꽃차례(머리 모양꽃무리)가 필 때도 가장자리부터 피기 시작하여 안으로 들어오면서 가운데가 피면 모든 꽃들이 다 피게 됩니다.  먼저핀꽃은 떨어지지 않고 갈색으로 남아 열매를 둘러쌉니다.

토끼풀꽃의 색은 흰색과 붉은색이 있습니다. 붉은색꽃이 피는 토끼풀은 붉은토끼풀이라고 합니다.

 

클로버꽃반지만들기

 

토끼풀꽃반지 만드는 법:

1. 토끼풀을 두 개 뜯어서 꽃 한 개는 꽃 바로아래 손톱으로 눌러서 구멍을 냅니다.

2. 나머지 꽃을 그 구멍에 끼웁니다.

 

토끼풀꽃반지

 

3. 꽃대를 손가락으로 눌러서 끊어지지 않게 한 다음 손가락에 붙들어 매면 꽃반지 만들기 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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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풀 꽃피는 시기 :

토끼풀 꽃피는 시기는 6~7월에 피는데 요즘은 지구온난화로 4월 말에서 8월까지 꽃을 볼 수 있습니다. 

 

토끼풀 꽃말 : 약속, 행운, 평화라고 합니다.

 

크로버

 

토끼풀이 잘 자라는 이유 :

토끼풀은 토양에 상관없이 잘 자라고 그곳에 자라는 식물들을 천적처럼 없애 버릴 정도로 잘 자라는데요. 그 이유는 토끼풀은 콩과 식물의 특징인 질소고정 식물이기 때문입니다. 식물생장에 필요한 질소를 공급해서 토양을 비옥하게 만드는 역할을 하는데요. 그 이유는 토끼풀의 뿌리에 공생하는 뿌리혹박테리아가 질소를 고정해 식물의 생장과 건강을 돕는데 토끼풀이 사용하는 질소의 양은 그 일부분이고,  나머지 질소가 토양에 남아 토양을 비옥하게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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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풀

 

토끼풀과 클러버관계 :

토끼풀의 학명은 Trifolium repens로 Trifolium은 라틴어로 세잎이란 뜻이고 raepenss는 덩굴식물이라는 뜻으로  밑으로 낮게 자라는 것이라는 뜻입니다. 우리나라에서 토끼풀은 토끼가 잘 먹는 풀이라는 데서 이름이 지어졌고요. 토끼풀과 클로버는 같은 풀입니다.

 

토끼풀꽃

 

토끼풀 전설 :

 옛날 그리스 신화를 보면 꿀벌들이 제우스신에게 찾아가 독이 있는 풀들이 너무 많아 좋은 꿀이 있는 꽃을 찾기 힘드니 쉽게 찾을 수 있게 해달라고 간청을 드렸습니다. 제우스는 커다란 붓으로 흰 물감을 묻혀서 어떤 꽃을 표시해 주었는데 그 꽃이 바로 글로버라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클로버꽃을 자세히 보면 흰 동그라미기 있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