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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금계국:: 큰금계국 개화시기 & 꽃말/ 생태교란종 맞나요?

by 공룡능선 2024. 6.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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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눈을 뜨면 기분 좋은 황금빛 큰 금계국

요즘 살고 있는 집은 산밑에 있어서 옹벽이 있어요.

옹벽아래 조그만 정원을 가꾸는데 제가 좋아하는 큰 금계국을

몇 군데 심었는데 아침 커튼을 열면서부터 하루 종일

바람에 한들거리는 금계국이 너무 기분 좋게 해요.

 

 

큰금계국

 

큰 금계국의 원산지는 북아메리카라고 합니다. 분포지역은 우리나라와 일본, 남아메리카전역에서 자라고 있다고 합니다.

큰 금계국은 건조하고 볕이 잘 드는 곳에서 잘 자라며 높이는 30~100cm 정도의 크기로 자랍니다. 

 

 

 

 

정원의 큰금계국

 

 

 큰 금계국은 속씨식물문의 쌍떡잎식물로 국화과식물이라고 하는 것을 보면 건조한 곳에서 잘 자라는 것이 맞는데 

저희 집 정원에 심어진 금계국은 건조한 곳과 습한 곳에 모두 심었는데 두 곳 다 잘 자라고 있어요. 어쩌면 큰 금계국은 환경에 적응이 잘 되는 식물인 것 같기도 하네요.

 

 

큰금계국

 

 

큰 금계국 꽃의 색깔은 진한 노란색입니다. 

큰 금계국의 개화 시기는 5월에서 8월로 매우 꽃피는 기간이 길어요.

큰 금계국 꽃모양은 피침모양이거나 직선모양입니다.

 

 

큰금계국

 

큰 금계국 꽃말:

상쾌한 아침, 기쁨. 생명력, 장수,

태양의 능력입니다.

 

그래서 아침에 창문의 커튼을 저치면 기분이 더 좋았던 것 같아요.

 

 

 

큰금계국이 있는 정원

 

 

큰 금계국 화분이나 정원에 키우기는 정말 좋아요.

왜냐하면 뿌리가 깊게 파고들지 않아서

화분이 깨지는 경우가 없어요. 

 

지난번 살던 집은 마당에 흙이 없어서 화분에 키웠는데

번지기도 잘하면서 화분가득꽃이 피어

5월부터 무더운 여름인 8월까지 

정원곳곳에서 집을 드나들 때 기쁨을 줬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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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금계국

 

지난번 희양산 등산 후 내려오는 마을길에서 본 큰 금계국인데요. 지역이 청정지역이어서 그런지 꽃이 더 화사하게 보이고 노란색도 더 진하고 건강하게 보였어요. 

 

 

 

 

큰금계국

 

 요즘은 도로변이나 공원 근처에 가면 큰금계국 천지예요. 때로는 더운 날 진노랑꽃이 지루할 만도 한데 바람에 살랑거리는 큰 금계국을 보면 기분이 상쾌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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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금계국

 

큰 금계국을 처음 보았을 때는 노란 코스모스인 줄 알았어요. 생긴 모양이 코스모스와 비슷해서요. 그런데 알고 보니 큰 금계국은 다년생 식물로 노지월동도 가능하고 번식력이 강해서 생태교란종으로 분류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토종식물을 몰아내고 있다고 하는데, 큰 금계국을  1988년 올림픽 때 꽃길 조성을 위해 들여왔다는데 큰 금계국은 시골산속까지 퍼져  지금은 토종인 듯 자리 잡고 있습니다. 생명력이 강하고 잘 자라는 식물이어서 생태교란종이 된듯합니다.

 

 

 

큰금계국

 

저는 항상 정원에 큰 금계국을 심는데요. 정원식물로 손색이 없어요. 색도 화사하고 예쁘고 생긴 모양도 예쁩니다. 금계국은 키가 코스모스처럼 너무 크게 자라지도 않으면서 적당한 크기로 목이 길어서 한들거리는 모습도 아름답게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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