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여행은 역시 명동을 가야 여행하는 기분이 납니다.
명동에 가면 한국인지 외국인지 구분이 안 가게 외국인들이 많고
물건을 파시는 분들은 외국인의 얼굴만 보고
각 나라 언어를 구사해서 물건을 파시는 모습이 보기 좋았어요.
서울 명동중심거리 여행
명동거리에는 요즘 유행하는 물건들도 많고요. 패션, 화장품, 구두 모든 유행하는 제품들이 이곳에 모여있는 것 같아요. 무엇보다 맛있는 먹거리들이 많아서 좋은 것 같고요.
상인들의 능숙한 외국어실력으로 오는 손님들이 편하게 하기 위해 영어, 일본어등을 많이 구사합니다.
명동에는 그 시대에 유행하는 액세서리와 옷, 가방 등이 많이 나와있고, 거리는 사람들로 인산인해입니다.
그 자리에서 바로 정말 예쁜 모양의 아이스크림을 만들어서 판매하는 곳입니다. 어린아이들이 좋아하네요
군고구마를 조금깐다음 종이컵에 넣어주면 아이스크림 스푼으로 떠먹으며 거리를 다니는 모습도 신기한 모습이었어요.
가마솥 회오리감자를 바삭하게 튀겨내는 주인장의 모습도 보기 좋고요. 몇 년 전만 해도 중국인들의 목소리가 많이 들렸는데 오늘은 주로 일본인들의 목소리가 더 많이 들리네요. 물론 동남아나 유럽사람들도 많습니다.
어묵코너도 인기 있는 코너입니다.
많은 인파를 보면 서울의 중심인 명동거리가 얼마나 오랜 기간 관광의 중심이었다는 것을 알 수 있는 곳입니다. 명동은 지금 축제기간이 아닌데도 축제를 하고 있는 분위기입니다.
한국고유의 음식인 잡채가 거리로 나왔습니다. 잡채에 대한 관광객들의 관심이 뜨거운 상품이라는 것은 줄을 서서 먹을 정도로 사람들이 많이 모여있는 것으로 알 수 있습니다.
이곳 명동에서 감말랭이 와 딸기 말랑이가 많이 보입니다. 건딸기는 가격이 너무 비싼 것 같기도 합니다.
명동에는 고기, 해산물, 과일, 만두, 잡채, 모든 먹거리를 골라 먹을 수 있는 재미도 있고 주변에 맛집들이 많아서 먹고 즐기기에는 충분한 곳입니다.
랍스터구이에는 사람들이 많은데 커다란 바닷가재가 더 신기해 보이기도 합니다.
깜짝 놀란 것은 거리에 스테이크가 있다는 것입니다. 두툼한 고기를 철판에 구워서 판매하는 곳인데 인기가 대단합니다.
떡볶이와 매운 꼬치어묵도 인기가 매우 많아 보입니다.
오늘은 4호선 명동역에서 내려 명동의 중심거리를 걸으며 먹거리, 볼거리, 그리고 쇼핑도 하며 명동성당까지 가는 길을 사진과 글로 올려봅니다. 과거 명동의 거리는 한국인들이 만들어 놨다면 지금은 한국인들보다 외국인들이 더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시대에 따라 먹거리 볼거리도 많이 바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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