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만골 남원추어탕집에 들어가서 메뉴를 보다
제가 좋아하는 생굴돌솥밥이 있어서 생굴돌솥밥을 시켰습니다.
추어탕도 맛있는 집인데 생굴돌솥밥은 얼마나 맛있나 글로 리뷰합니다.
아주머니께서 뚜껑을 열지 말고
몇 분 기다렸다 먹으면 더 맛있다고 하는데
궁금해서 열어봤습니다.
주소 : 수원시 팔달구 중부대로 223번 길 9
추어탕 맛있게 먹는 방법:
산초의 향이 강하니 조금씩 넣고
면사리는 탕에 넣어 먼저 먹는다.
밥은 반공기씩 덜어서 말아먹으면
밥알이 퍼지지 않고 맛있다고 합니다.
저는 이곳에 추어탕을 먹으러 와서도 한 번도 읽어보지 않았는데요. 오늘 처음 이 글을 읽어보며 평상시에 추어탕에 국수와 밥 한 그릇을 다 넣고 먹다 보면 국물이 조금은 부족하다는 생각을 하기도 했는데 밥이 다 불어서 그런 것이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네요. 지금 생각해 보니 추어탕을 자주 먹으면서도 추어탕 제대로 먹는 법을 몰랐다는 생각입니다.
추어탕은 이곳에서 자주 먹어본 음식이어서
오늘은 15,000 원하는 생굴 돌솥밥을 시켜 봤습니다.
오늘은 아이폰 리퍼받으러 UBASE에 왔는데 기다리는 시간이 너무 길어서 바로 맞은편에 있는 남원추어탕에서 식사를 하고 기다려야 할 것 같습니다.
지금은 오후 4시쯤 되어서 식당이 한산한 편입니다.
식당은 언제 와도 깨끗하고 정리 정돈이 잘 되어있습니다.
주말이나 식사시간 때에 맞추어서 오면 앉을자리가 없을 정도로 사람들이 많아요.
생굴돌솥밥은 기름과 김이 있는 그릇을 줍니다.
깍두기와 김치가 반찬으로 나오고요.
비빔간장도 함께 나왔습니다.
남원추어탕은 어떤 음식을 시켜도
맛있는 따뜻한 고구마튀김을 늘 함께 줍니다.
바삭바삭한 것이 너무 맛있어요.
생굴 돌솥밥을 혼자 먹으려니까 왠지 부담이 되는데,
저는 혼자서도 잘 먹습니다.
일단 밥을 비벼서 미역국과 함께 먹어야 할 것 같아요.
밥 위에 생굴을 얹어 놓은 것이었어요.
그래서 2~3분 뜸을 들려 먹으면 더 맛있다는 것이었어요.
커다란 그릇에 생굴돌솥밥을 콩나물을 넣고 비볐습니다.
우선 밥이 맛있어요.
쌀을 좋은 것을 쓰시는 것 같아요.
생굴돌솥밥 누룽지 먹기를 시작했는데요.
굴밥도 맛있지만 저는 누룽지도 정말 맛있어서
완전히 다 먹었습니다.
우만골 남원추어탕집은 언제 먹어도 맛있는데요. 저는 이곳에서 추어탕은 자주 먹어봤는데 생굴돌솥밥은 처음 먹었는데요. 굴이 익혀서 나올 것이라고 생각을 했는데 생으로 나와서 조그는 당황했고요. 식사하고 배가 조금 아파서 걱정했는데 조금있으니까 갈아 앉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했어요. 더 다행이었던 것은 저녁 늦게까지 휴대폰 리퍼받느라 기다렸는데 배가 고프지 않고 속이 든든해서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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