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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국내여행

팔달산의 벚꽃 :: 팔달산 벗꽃축제가 시작되는 시기입니다.

by 공룡능선 2024. 4.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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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정원같은 곳 팔달산 둘레길

그대여,

그대여~~~

오늘은 우리 같이 걸어요.

이 꽃길을...

콧노래가 절로나오는 곳이 바로

팔달산둘레길 입니다.

 

 

선경도서관 뒤

 

오늘은 비가온뒤에 하늘이 너무 맑아서 아이패드 하나들고 밖으로 나갔다. 혼자 쉬고 싶어서 였다. 그런데 하늘도 너무 푸르고, 구름도 둥실둥실 떠있고, 꽃잎도 바람에 살랑이며 떨어지는 것을 보며 갈등이 생기기 시작했다. 그대와 함께 걷고 싶다는 충동이 일기 시작 했다.

 

 

화서문 안쪽에서 서북각루 올라가는 깊

 

아이패드 사진이 너무 잘 나와서 오늘은 수원화성과 팔달산을 찾는 사람들을 위해서 길 안내를 하고 싶어졌다. 위의 사진은 화서문이 우측에 서북각루가 좌측으로 올라가는 길이다. 수원역에서 장안공원앞에서 내려서 화서문쪽에서 출발하면 성안쪽에서 팔달산 올라가는 길과 성밖 으로 올라가는 두가지 깊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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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서공원으로 팔달산 올라가는 길

위의 사진 계단으로 올라가면 성벽가까이 길이 있다. 이길은 조금 있으면 연산홍이 예쁘게 필것이다. 사진 찍는 사람들이 몰려올 정도로 아름다음 길이다.그리고 넓은 길은 화서공원길인데 이길도 4계절 모두 아름다운길이다.

여름엔 푸른 억새가 바람에 너울거리며 바람을 이르켜 주고 젊은 연인들의 추억의 데이트 장소가 된다. 

 

 

서북각루의 복숭아

 

서북각루에 복사꽃이 예쁘게 피는데 이틀연이어 내린비에 꽃잎이 다 떨어졌는데 그래도 화사한 햇볕을 받아 곱게만 보인다. 이곳은 누각에 올라가 보면 수원서북쪽이 멀리까지 내려다 보이는 곳이다. 하늘도 맑고 깨끗해서 성벽이 목욕하고 있는것 같은 기분이 든다.

 

 

성벽과 어우러진 벗꽃잎

 

 

화서공원을 돌아 팔달산으로 올라가려는데 벗나무 아래 벚꽃잎이 수북하게 쌓였다. 연인들이 교대로 이곳에서 사진을 찍어서 사람들이 가기를 한참을 앉아서 기다렸다. 여유로운 시간을 갖고 혼자서 사색하며 누군가를 바라볼수 있는 시간도 소중한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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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조대왕 동상

이곳은 아이들이 뛰어놀고 미끄럼도 타고 정조대왕동상 주변을 빙빙돌며 달리는 아이들이 많다. 이곳에와서 절을 하는 사람도 있고, 과일과 술을 가져다 놓고 가는 사람도 있다. 이곳은 남녀노소의 쉼터인 곳이다.

 

 

팔달산 둘레길

사람들이 팔달산 둘레길에 너무 많아서 이곳에서도 많은 시간 서서 사람들이 적을때를 기다렸다. 한국사람보다 중국 사람들이 더 많다. 중국인의 목소리가 한국사람들보다 더 많이 들리는 것을 느끼며 내가 중국에 온것은 아닌가 하는 착각을 하게 한다.

 

 

화성행궁 정자

화성행궁 담 안에 정자에 벚꽃이 척 늘어져 기와지붕과 아름다운 선을 연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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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수터에서 서장대 올라가는 계단

 

약수터에서 서장대 올라가는 길은 4~5분 정도면 충분히 올라갈수 있다. 올라가는 중간중간에 아름드리 벚꽃나무가 예쁘게 피어있다.

 

 

성신사 에서 서장대 올라가는길

 

한국의 정원 중에서 팔달산이 가장 아름다운것 같다는 생각을 산에 오를 때마다 하게 된다. 테마별로 조성되어있는 나무와 꽃들이 4계절 모두 아름답게 조성되어있다. 이길은 약간의 경사가 있지만 주변에 야생화가 많아서 늘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길이다.

 

 

성신사에서 서장대 올라가는길

 

숲이 우거진길이다. 연인들이 많이 걷는곳이다. 팔달산은 어느 길로 가도 길이  막히지 않는다. 아름다운 오솔길을 걷다보면 사계절 아름다운 꽃을 만날수 있다.벚꽃이 지고 나면 연산홍이 아름답게 화성을 수놓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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