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톤연습을 위해서 오늘은 10km를 달렸습니다. 그런데 달리기를 하는 습관도 중요하지만 달리기를 하고 나서 발과 무릎을 관리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달리기 후 몸 관리하는 법을 기록합니다.
저의 달리기 자세는 허리를 곧게 펴고 팔은 심하게 흔들지 않고 발에 맞혀서 가볍게 흔들면서 달리는데요. 그럼 발은 어떻게 착지하면서 뛰는지도 궁금해서 오늘 제가 뛸 때 제가 발을 어떻게 뛰는지 자세히 알아봤는데요. 발은 뒤꿈치부터 닿으려는 게 좀 많은 퍼센트를 차지하는데요. 요즘은 의식적으로 발의 중앙이 바닥에 닿는 습관을 들이려고 노력하며 뜁니다. 의식을 안할 때는 뒤꿈치가 먼저 닿으면서 앞금치로 발을 옮기더라고요.
자세 중에서 턱을 어느 정도의 높이로 올려야 하는지가 궁금해지는데요. 턱은 살짝 앞으로 끌어당기고 눈은 멀리 보면서 뛰는 것이 제일 좋아요. 저는 어려서 육상을 했기 때문에 마라톤에 접근하기가 쉬웠는데요. 요즘은 마라톤 대회가 있어서 더 열심히 뛰면서 처음 마라톤에 입문하시는 분들이 궁금해할 것을 기록하고 있어요.
저는 마라톤대회 후 족저근막염이 생겼었어요. 그런데 병원에서 테니스공을 발바닥으로 밀고 당기는 것을 하라고 하는데서 맨발로 흙길을 걸으면 울퉁불퉁하니까 효과가 있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1주일 정도 산에서 맨발로 걸은 결과 완치가 되었어요. 저와 같이 뛴 후배도 그때 족저근막염이 생겼는데 아직도 고생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저는 마라톤 연습이 끝나고 나면 산으로 들어가서 맨발로 30분 이상 시간정도 걷고 내려오는데요. 달리면서 뜨거웠던 발바닥이 시원하면서 통증도 가시고 몸이 쾌적하게 변합니다.
마라톤연습 후 샤워할 때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찬물로 무릎과 오금을 시원하게 식혀주는 것입니다. 저는 겨울에도 찬물로 무릎을 시원하게 식혀줍니다. 이렇게 하면 무릎을 보호하는데 정말 좋아요. 저는 등산 후에도 무릎을 찬물로 꼭 식혀줍니다.
그리고 샤워가 끝난 다음에도 반듯이 무릎과 오금을 찬물로 식혀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러고 나면 운동이 끝나고 부작용이 없어요.
마라톤을 하면서 느끼는 것은 건강을 위해서 하는 운동이기 때문에 모두 부상 없이 뛰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준비운동으로 스트레칭을 철저히 하고, 운동이 끝나고도 스트레칭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런데 호흡은 어떻게 하면 좋으냐고 묻는 분들도 있는데요. 저는 코로 숨을 쉬고 달리다 몸이 따뜻해졌다고 생각이 들면 그때부터는 코로 들이마시고 입으로 내쉬는 호흡을 합니다.
저는 이렇게 운동을 하면서 느끼는것 그리고 처음 운동할 때 궁금했던 것들을 마라톤을 처음 하고 싶은 분들을 위해서 기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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