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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수원 행궁동] 한옥스테이 추천:: 달과 노니는 집 & 창넘어 서장대가 보인다./ 위치/ 비용정보

by 공룡능선 2023. 12.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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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에 누어도 서장대가 보이는 한옥스테이

친구와 우연히 발견한 구석진 곳에 있는 아름다운 한옥

행궁을 건설한 한옥장인의 손길로 지은 집

 

 

사진출처:달과노니는집 다락방홈피

 

어린 시절 다락의 추억이 있어서

다락방을 얻기로 했습니다.

득템은

침대에 누웠는데 

팔달산과 함께

서장대가 한눈에 들어왔습니다.

 

 

 

 

달과노니는집 다락방

 

 

혹시 그림,

그래서 창문을 열고 바라봤는데,

정말 서장대가 조명을 받아

환하게 빛나고 있었습니다.

 

 

 

 

사진출처: 달노집홈피

 

 

주소: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화서문로 48번 길 26 ~1(2층)

 

 

위치: 

수원세탁소 뒤쪽 담 타고 10m

바로 옆집이 꽃집 서아삽 seoashop이 있습니다.

서이삽 앞에는 맛있는 파스타집도 있고요

 

전화번호:

010-5858-4844

 

달노집 대문에서 본풍경

 

왼쪽건물이 세탁소

우측건물이 서아삽꽃집 한옥

왜 이름이 달과노니는 집인지

대문을 나서는데 앞집 지붕 위에 

달이 둥실둥실 떠있네요.

 

 

달노집거실

달과노니는 집 거실은

따뜻하고 예쁘고

아름답습니다.

 

 

 

달노집거실

 

당노집 거실에서는

차를 마실 수 있는 세트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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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과노니는 집

커튼을 열면 달이 보이고,

거실 한편에 핑크트리가 반짝이고 있습니다.

 

 

 

달과노니는집

 

방과 발코니 사이에 책장에

좋은 책들이 많아요

아래층이 북카페라는데

한번 내려가 보고 싶어 지네요.

 

 

 

달노집 화장실

 

 

문살이 특이하고 약간 열려 있는 곳이

따뜻한 분위기가 있어서

들어가 봤는데요. 

화장실입니다.

경 

해 

.

 

달노집 화장실

 

당노집 화장실에는

바닥에 보일러가 뜨끈뜨끈하게 들어오고요.

샤워 시 필요한 도구 모두 구비되어서

저는 아무것도 안 가지고 왔는데

안심입니다.

 

 

 

 

달노집화장실

 

달노집 샤워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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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노집화장실

 

화장실이 밖에서 보고 궁금했던 것 

이상으로 대 만족

그런데

로 

.

 

 

달노집 침대없는방

 

처음 주인장이 소개한 온돌방

요 밑이 따끈따끈한 것이 장점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여러 명이 왔을 때 뒹굴며 사용하면 좋을 듯합니다.

 

 

침대가있는방

 

 

침대방이 좋지만 저는 

다락방이 있다는 소리에

다락방을 구경하러 계단을 올라갔습니다.

 

 

 

다락방올라가는 계단

 

계단으로 올라가는 다락방은 처음인데요

계단도 운치 있게 만들어졌어요.

 

 

다락방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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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방거실

 

다락방에 들어가기 전 거실입니다.

생각보다 다락방이 크고 좋아요.

 

 

다락방침실

 

 

다락방침실

 

별 특이한 것이 없을 정도로

천정도 낮지 않고 방도 넓어요.

그런데

사진에 보이는 창으로

서장대가 보입니다.

너무 마음에 들어서

이 다락방으로 정했습니다.

 

 

 

다락방거실 스크린

 

다락방거실에는 

스크린이 있어서 영화도 볼 수 있어요.

그런데

저는 수원화성야경을 봐야 해서 

영화는 못 봤어요.

 

 

 

들어가는 입구

 

달과노니는 집 숙박비용:

 

주중 2인기준 220,000원

1인추가 25,000원

 

주말: 300,000원

1인 추가 25,000원

 

방은 2인당 1개 선택 가능

침대방, 온돌방, 다락방

 

 

 

나에대한 모든기록

 

이곳 거실에 내가 좋아하는 김수현 작가의 책들이 있는데요.

그래서 주인장께 내가 좋아하는 책이라고 했더니

여주인 조카딸의 책이라고 소개하시며

북카페 책쾌에 김수현작가의 책이 있다고 해서

내려가 봤는데 

따끈따끈한

'나에 대환 모든 기록'

이라는

책이 발간되었네요.

 

알고 보니

여주인께서도 책을 내신 작가라는 사실...

 

 

달과노니는집 다락방

 

저는

한옥장인이 지은 아름다운 집에서

하룻밤을 머무르며

내가 좋아하는 작가의

고모님 댁을 방문하고 가는

낯설지 않은 기분을 느끼며

창가로 보인 서장대가

인상적이었습니다.

 

다음에 꼭 한 번 들리고 싶은 한옥스테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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