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당고 맛집 :: 행궁동 당고네 & 수제당고

수원당고맛집 행궁동 '당고네'

 

친구와 함께 들어간 당고 맛집
지금은 친구가 옆에 없어도 혼자서도 당고를 먹을
러 들어갑니다 마법 같은 맛 곰동이 당고,

행궁동 당고네

당고네 집을 알게 된 것은 어느 추운 날 친구와 행궁동 길목에서 처음 보는 당고네라는 간판을 보고 친구가 일본에서 먹어봤는데 맛있었다며 들어가서 먹자고 해서 들어갔습니다. 처음 먹어본 당고가 입안에서 사르르 녹듯 너무 맛 있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당고네 맛집을 리뷰합니다.

 

 

당고네

 

주소 :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화서문로 28, 1층

 

 

 

당고네 집은 호서문에서 우측길로 150m 지점에 있는 아담한 가계입니다.

 

 

 

당고네 맛집

오늘은 조카들에게 당고맛을 보여주려고 크리스마스세트를 주문했습니다. 허걱 ~ 많이 비싸요. 그런데 조카들이 처음 먹어보는 일본 떡꼬치라고 하면 모두 즐거워할 것 같아서 구매합니다.  그런데 정가가 22,000원인데 할인해서 19,000원이라고 하십니다.

 

 

 

트리당고

 

저는 녹차를 먹으면 잠이 잘 안 오는데 오늘은 선물하기 위해서 녹차 트리당고 맛이 어떤 맛일까 궁금해서 먼저 먹어보고 사고 싶어서  일단 한 개를 먼저 먹어봤는데요. 희한한 것은 잠자는데 별 이상이 없어서 당고네 사장님께 여쭈어봤는데 유기농 녹차를 사용한다고 하는데 공법이 달라서 일까요. 잠도 잘 오고 녹차맛도 심하게 안 나서 괜찮았어요.

 

 

 

 

베어당고

 

저는 베어당고의 맛이 가장 좋더라고요. 가격도 다른 당고보다 저렴, 그런데 당고 가격이 좀 비싼듯해서 주인장께 이야기했더니 하나 만드는데 드는 시간과 에너지를 합하면 저렴한 것이라고 합니다. 하긴 저는 만들라고 해도 못만들겠어요. 오밀조밀하게 만드는 조그만 떡꼬치라 쉽지는 않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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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당고

 

산타당고, 앙버터당고, 트리당고, 리스당고, 스노우맨당고 모두 3,800원이네요. 떡과 팥앙금과 녹차앙금 그리고 앙버터당고는 버터가 올라가 있어요. 크리스마스가 지나면 새로운 모양의 당고가 나올 것이라고 합니다. 계절마다, 시즌마다 새로운 당고가 나온다고 하니 가끔 친구와 만날 때 먹어봐야겠다는 생각입니다.

 

 

 

크리스마스셋트당고

 

예전에 일본소설이나 만화에 자주 등장하는 당고라는 것이 그냥 달콤한 간식으로 생각했는데요. 떡으로 만들어졌다는 것에 놀랐고요. 친구가 일본에 가서 먹어봤다고 자랑을 했을 때 입에 침이 고였는데요. 이제 당고라는 것이 어떤 것인지 확실하게 알게 되었고, 당고의 맛이 일 본 것과 같은 것인지가 조금 궁금해졌는데요. 당고의 모양 이나 맛은 주인의 예슬 감각에 의해서 만들어지는 것이라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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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고고르는 고객

 

제 앞에 당고를 고르는 고객이 있었는데요. 당고가 먹고 싶어서 일부로 먼 곳에서 온다고 합니다.  당고의 가짓수는 그리 많지는 않아도 앙금과 소스가 맛있게 간을 잘하는 것 같아요.

 

 

 

 

당고네트리

 

당고의 크기도 작고, 당고네 트리도 작은데 크리스마스 분위기는 확실하게 보여주는 트리입니다.

 

 

 

 

 

리스당고

 

저는 당고네 크리스마스당고 세트 중에서는 리스당고가 맛있었어요. 수제 팥앙금과 일본 우지마차 녹차앙금으로 만들어진 당고는 모양도 예쁘고 녹차의 맛이 살짝 나는 것이 신선한 느낌으로 정말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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