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모는 작아도 회종류가 가장많은
동산횟집
처음 산악회에서 각자 식사를 하라고 내려놨을 때
어느 횟집에 가서 먹어야 할까 고민했는데
우리 부부는 손님 없어 한적한 동산횟집을
선택했습니다.
동산횟집을 처음 알게 된 것은 2017년 7월 15일
산악회에서 고성 소똥령에 걌다가
화진포해수욕장에서 수영을 하고
배가 많이 고팠던 시간 때에 거진항에서
처음 만난 횟집입니다.
약 7년간 동산횟집을 거래하면서 제철에 나오는 젓갈을
동산횟집 사장님이 직접 담가서 판매하시는
가자미식해와 멍게젓갈을 구입해 먹고,
회나 물회가 먹고 싶을 때 수원에서 고성까지
단숨에 달려가 먹기도 하고,
때론 문이 닫혀 허탕을 치기도 하면서
7년째 찾는 회와 물회가 맛있는 회집입니다.
동산횟집은 거진항에서 횟집 중 규모는 작아 보이지만
1층과 2층을 동시에 사용할 수있는 40명 정도의
단체손님도 가능한 횟집입니다.
동산횟집은 거진항의 횟센터며 횟집들을 다 돌아보다
저희 부부가 아주 좋아하는 맛있는 횟집을 찾았습니다.
동산횟집 주소:
강원 고성군 거진읍 거진항 1길 49
전화번호:
033- 682- 7701
영업시간 :
오전 8시~오후 9시까지 (휴일 없음)
휴일이 정해저 있지 않아 ,
오시기 전에 전화 주세요.
주차정보:
주차가능합니다.
편의시설:
단체이용가능, 예약가능, 포장가능, 전국택배가능,
무선인터넷가능
결제수단:
제로페이 결제가능
동산횟집 메뉴를 보았는데요.
특대 스페셜은 대, 중, 소
30만 원, 25만 원, 20만 원입니다.
모둠회는 대, 중, 소
15만 원, 12만 원 , 8만 원입니다.
뼈째회(살아있는 생선을 뼈째 잘게 썰어놓은 것)
대, 중, 소,
10만 원, 9만 원 8만 원입니다.
저희는 모둠회와 물회를 주문하고 주변을 살펴봅니다.
저희가 간 시간은 오후 3시
식사시간이 아니어서 실내가 텅 빈 듯한데요.
실내는 깨끗이 정돈되어 있습니다.
벽에는 동산횟집에서 만드는 상차림과
회의 사진이 자세히 볼 수 있게 붙여져 있습니다.
저희가 이것저것을 구경하고 있는 사이
한상차림이 나왔습니다.
동산횟집의 모든 회는 바다에서 갓 잡은
자연산만 취급한다고 하십니다.
오랜만에 왔다고 사장님께서 전복죽을
서비스로 주셨는데
전복죽 따뜻한 것이 정말 맛있네요.
회는 달콤하면서 쫀득함
바다의 신선함이 그대로 살아있는 것 같은 느낌은
자연산이어서 그런 것 같아요.
사장님께서 자연산이라는 말씀을 자주 하시니까
자연산의 맛이 쫀득함과 고소함 이렇구나
하며 먹었습니다.
거진항 동산횟집에 처음 갔던 날
물회맛에 뿅 갔었습니다.
그 후 7년 바다에서 나오는 그 무엇인가 먹고 싶을 때
찾는 곳이 동산횟집이 되었습니다.
신선한 바다 내음과
바다의 영양을 가득 담은 음식을 먹고
한없이 넓은 바다를 구경하고 다시 도시로 돌아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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