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년 전통의 한우 불고기
대접을 받는 기분이 느껴지는 보리회관 불고기
밥이 맛있어 정말 좋으요.
행궁동에서 가장 음식이 신선하고 밥이 맛있는, 손님 대접을 받는 기분을 느끼게 하는 곳입니다. 음식을 먹고나도 어머니의 손맛 같이 속이 편안합니다. 그럼 보리회관 불고기의 위치와 매장의 청결도 주차장 그리고 메뉴의 신선도, 등을 기록합니다.
보리회관은 행궁동에서도 팔달문과 더 가까이 있습니다. 생각보다 찾기도 쉬웠어요. 팔달문과 화성행궁 중간쯤에 있어서 행궁동 주변을 돌아보고 남문 쪽으로 내려오다 찾게 되었는데요. 대로변에 있는 건물인데 안쪽으로 있어요.
주소 : 경기 수원시 팔달구 정조로 801번 길 3
☎ : 031-244-8840
편의시설 : 주차, 단체 이용 가능, 예약, 무선 인터넷
한우불고기 + 영양솥밥 - 24,000원
영양솥밥만 먹으면 9,000원인데 불고기가 15,000원이라는 것입니다.
가성비 나쁘지 않아서 2인분 주문했는데요. 48,000원입니다.
호주산 불고기 +공깃밥 = 15,000원 인데요. 다음에는 호주산 불고기를 먹어봐야겠어요.
삼겹살 15,000원 곤드레밥 9,000원, 영양밥 9,000원, 공깃밥 1,000원 그리고 주류도 있습니다.
보리회관의 영광스런 날들입니다.
옛날식 불고기 2 인분을 주문하고 주변을 둘러봅니다.
이곳이 밥짓는 곳입니다. 요즘은 전기로 타이머가 다 되어있네요. 테이블 가장자리에 있어서 어떤 자리에 앉아도 밥 짓는 모습을 볼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실내는 40명정도 들어갈 수 있는 곳입니다. 예전에는 굉장히 크게 하셨었는데 이제는 직원 없이 가족끼리 조금 작게 하신다고 합니다. 좋은 재료로 최고의 음식을 만들려고 노력하시는 현역을 강조하시는 주방장님 멋지세요.
식사시간이 지나서 갔더니 손님들이 없어서 주방장께서 직접 불고기를 구워주시며 이야기를 해주십니다.
불고기맛은 불고기에 당면도 들어가 있고 국물까지 있는 아주 어렸을 때 서울의 유명한 음식점에서 먹어본 기억이 납니다.
밥이 기름이 자르르 흐르는 것이 정말 맛있어요. 밥 한 숟가락 입에 넣고 씹는데 대접받는 기분이 느껴졌을 정도입니다.
밤과 은행, 호두, 대추 콩이 들어가 있는 맛있는 영양밥입니다.
영양밥이 나오면 밥그릇에 밥을 푸고 따뜻한 물을 부어 뚜껑을 덮어 놓았다. 밥을 다 먹고 누룽지를 먹는 시스템입니다.
밥도 맛있고 누룽지도 맛있어요.
반찬도 조미료 없이 천연재료만을 사용하신다는데 정말 깔끔하고 맛있어요. 특별한 날의 집밥 먹는 기분이랄까요. 도토리묵도 직접 사장님께서 쑤셨다고 합니다. 깍두기는 신선한 배로 만든 배깍둑 기입니다.
저는 밥이 맛있는집을 좋아합니다. 그래서 다음에 또 갈꺼예요.
별점★ ★ ★ ★ ★
가성비 : 행궁동에서는 맛과 양에 비해 가성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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