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칼국수가 먹고 싶다고 해서 찾아간 착한 칼국수집입니다. 예전에도 한번 갔었는데 칼국수집이 많이 변했어요. 칼국수집 내부도 변했고, 가격도 많이 올랐네요. 그래도 다른곳 보다는 많이 착한가격인듯 합니다.
예전에도 친구따라 와본 칼국수 집인데요. 멸치육수칼국수가 먹고 싶다고 하는 친구가 있어서 함께 왔는데 칼국수집 환경이 많이 좋아졌어요. 오늘은 착한손칼국수맛을 리뷰합니다.
주소 : 수원시 팔달구 수원천로 258번길 13
영업시간: 09:00~17:00
계산대 바로 옆에서 사장님께서 직접 칼국수를 썰고 계십니다. 계산을 하면서 칼국수 써는 모습도 볼 수있어서 정말 손칼국수집이라는 것을 알 수있어요.
사장님께서 직접 칼국수를 써시는 모습, 계산대에서 계산한것이 나오면 사장님께서 썰어서 바구니에 담아서 보내주면 삶아서 나가는 시스템인것 같아요. 계산을 하면서 한컷 찍었습니다. 요리시 위생모는 써야합니다.
김동연경기도지사가 방문한 사진이 벽에 걸려있네요. 오래전 칼국수가 3,500원이였었는데 지금은 5,000원으로 올랐습니다. 칼국수 3,500원이었을때는 사람들이 줄서서 먹었는데 오늘은 주말인데도 시간이 늦어서인지 한산합니다.
예전보다 여유있어보이는 실내모습이 좋아보입니다.
여름이 되었다는 소식은 메뉴에서 보입니다. 냉콩국수와 냉면등을 판매하고 있네요.
착한손칼국수는 좋은 식자재만 사용한다고 합니다. 특히 '청정바다인 통영에서 잡은 건어물을 중매인에게 직접받은 식자재를 주방장의 비법과 정성으로 맛있는 손칼국수를 공급하고 있습니다. 또한 겉절이는 신선한 야채를 매일 직겁 담궈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가격은 저렴하지만 국내 최고의 식자재를 고집하고 있으므로 안전하고 맛있게 드실수있습니다.' 라고 적혀있네요. 이것을 읽어보고 주인장의 마음을 알 수있을것 같습니다. 가격을 싸게해도 불안해하는 고객을 위해 안심하라고 보내는 메시지로 보입니다.
원산지 표시에 겉절이는 국산품, 배추김치는 중국산 그래서 저는 겉절이를 가져왔습니다.
겉절이를 매일 아침에 담는다고 하는데요. 겉절이 정말 맛있네요.
물이 셀프라고 써있는데 어디있나 했더니 들어오면서 우측벽쪽에 있습니다.
5,000원짜리 손칼국수 입니다. 사장님의 손맛이 좋은가봐요. 국물이 구수하고 맛있습니다. 가격대비 양도 많고요.
sbs모닝와이드의 생생정보통 맛의 비법코너에 2014년 1월 28일에 방영되었다고 합니다.
파주장단콩을 사용해서 콩국수를 만드는 곳입니다. 날씨가 조금 더 더워지면 콩칼국수를 먹어보러 와볼 것입니다.
뚜껑이 덮여있어서 양념이 여기에 있는지 몰랐습니다.
국물에 양념을 조금타서 먹어봤는데 맛이 한층 더 좋아졌습니다.
코로나 19이후 모든 물가가 올랐고요. 이곳 손칼국수값도 많이 올랐습니다. 그렇지만 다른 칼국수집보다는 착한가계입니다. 맛도 좋고요. 오늘 실내를 둘러보면서 과거에 3,500원 할때 보다는 많이 변한것 같습니다. 여려운 시절을 함께 지켜가는 음식점같았구요. 시장에 갔다가 맛있는 칼국수 한그릇 먹고 시장보는 재미도 괜찮은것 같습니다. 오늘은 시장을 돌면서 칼국수를 먹어서인지 다른 맛있는 간식들이 유혹해도 보이지 않았던것 같습니다.
'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영화 엘리멘탈 :: 수원남문 컴포트 1관(리클라이너) & 초등 3학년 찐후기 (0) | 2023.06.22 |
|---|---|
| 수원 행궁동맛집 쌀국수 꾸안 :: 쌀국수 솔직후기 & 반려동물 동반입장식당 (1) | 2023.06.16 |
| 행궁동 육개장맛집 :: 화서문앞 별난국순대육개장& 별난 육개장 순대국 (0) | 2023.06.11 |
| 폴 바셋 북수원IC DT점 :: 아아, 아하 그리고 망고와 딸기라떼 & 야외테라스 / 주차 / 위치정보 (0) | 2023.06.06 |
| 수원 행궁동 맛집 :: 허영만 백반기행 한봉석 할머니 순두부 (1) | 2023.05.24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