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에서 가장 벚꽃길이 아름다운 곳이라고 해서
황구지천을 가게 되었습니다.
벚꽃은 아직 안 피고
배가 고파서 들어간 곳이 원마포해장입니다.
저는 해장국집에 줄 서서 먹는 집은
처음 보았어요.
황구지천을 처음 갔으니
원마포해장도 처음 간 곳입니다.
그런데 맛있어요.
그래서 오늘 블로그에 리뷰를 올립니다.
마포해장주소:
수원시 권선구 서부로 1380
영업시간:
첫 주문 : 오전 7시
끝주문 : 오후 9시
마감시간 : 오후 9시 30분
매주월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영업합니다.
저희는 일찍 갔는데도 줄이 많이 서있었어요.
이곳은 점심시간에는 항상 줄을 선다고 합니다.
저희는 선지해장국 11,000원을 주문하고
주변을 둘러봅니다.
홀이 큰 편인데 사람들이 엄청 많아요.
모두 즐겁게 식사를 합니다.
두 개의 스텐통이 김치와 깍두기
라고 합니다.
깍두기가 크고 맛있어요.
접시에 덜어서 잘라먹어야 합니다.
김치 보는 것도 맛있어 보이는데
먹어보면 정말 맛있어요.
무엇인가 궁금했던 것인데요.
삭힌 고추와 고추기름인데요.
찍어먹는 소스에 삭힌 고추와
고추기름을 넣어서 선지와, 천엽을
찍어먹었더니 정말 맛있어요.
천엽은 처음 먹어봤는데
냄새도 안 나고 부드러워서
양념을 찍어먹었더니 정말 맛있어요.
해장국 먹는 법:
**탕 위에 떠있는 기름은 식물성 고추기름입니다.
안심하고 드셔도 됩니다.
삭힌 고추를 탕에 넣어서 드시면 또 다른 맛의
해장국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얼큰하게 드실 분은 고추기름을 넣어드세요.
찍어먹는 소스에 삭힌 고추, 고추기름을
조금 넣어서 먹으면 맛있어요. **
이문구를 읽지 않고 먹으면 덜 맛있어요.
고추 삭힌 것에 찍어먹는 소스와
고추기름을 넣어서 저어
선지와 천엽을 찍어먹었더니 정말 맛있게 먹었어요.
김치 깍두기는 썰어서 먹어요.
해장국을 처음 먹어봤어요.
사진처럼 생겼는데 맛이 궁금했어요.
생각보다 시원하고 냄새가 나지 않아서
맛있게 먹었어요.
마무리 :
해장국은 맛있었어요. 먹고 나니 배가 너무 불렀어요. 오랜 시간 걸었는데도 속이 든든해서 먹길 잘했다는 생각을 했어요. 주변에 음식점이 별로 없어서 선택지가 많지 않지만 산책을 하면서는 꼭 먹는 게 좋은 것 같아요.
황구지천길중 오목천에 있는 곳인데요. 주변은 허허벌판이고 음식점과 다른 건물 두 개만 있었어요. 황구지천을 걷겠다고 생각을 했다면 간식을 쌓아 지고 오지 않으면 음식점을 미리 알아두는 것이 좋아요.
저희는 식사를 하고 1시간 이상 걸어갔어요. 그런데도 속이 든든했어요. 그곳에서 안 먹었으면 배고파서 못 걸었을 것이라고 할 정도로 음식점이 많지 않은 길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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