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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해외여행

베트남 자유여행 ::하노이에서 닌빈(짱안, 항무아)가는 이야기 & 택시요금

by 공룡능선 2022. 1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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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베트남의 수도 닌빈을 가다.

베트남 첫번째 여행은 닌빈이 베트남을 알아가는데 좋은 것 같았요.

 

 

베트남 자유여행 ::하노이에서 닌빈(짱안, 항무아)가는 이야기 & 택시요금

베트남의 고대 왕조의 숨겨진 보물을 찾아 닌빈을 향해가는 길은 쉽지만은 안았습니다.

 

 

 

 

 

 

하노이공항

 

하노이 공항에서 리무진을 불러 타고 시외버스터미널로 가는 길은 가까운 곳이 아니었습니다. 30분 정도 리무진을 타고 나오니까 시내가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리무진에서 준 물병

리무진 안에서 준 물병인데 공항에 도착해서 리무진 부를 때 이용하면 좋을 것 같아서 사진으로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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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시내에서 보이는 오토바이부대

 

리무진창으로 보여진베트남

 

 

리무진창으로 보여진베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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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외버스 터미널 사진은 없는데 우리나라 70~80년대 시외버스터미널과 같았습니다. 시외버스터미널은 버스회사별로 표 파는 곳이 다릅니다. 그곳에서 닌빈 가는 버스표를 샀습니다. 시간이 되어 버스에 앉았는데 버스는 가지 않고 시외버스터미널 주변만 배회 하고 있어서 언제 가느냐고 물어봤더니 차에 손님이 가득 차야 간다고 합니다.

 

 

 

 

 

 

리무진창으로 보여진베트남

 

 베트남은 버스가 출발하는 시간은 있는데 버스에 사람이 차야간다니 언제 출발하는지는 아무도 모르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차에서 내렸습니다. 그리고 버스터미널 표 파는 곳에서 표를 환불해 달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베트남 사람들은 정말 착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우리가 차에 탔었고, 차가 출발시간이 지났는데도 전액 환불이 가능합니다. 표를 환불받고 주변에 있는 사람에게 택시 타는 곳이 어디냐고 물어봤습니다. 마침 택시 타는 곳은 시외버스 타는 곳 맨 끝에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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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타는 곳에서는 닌빈까지 흥정을 해야 되었습니다. 너무 멀어서 안 가겠다고 하는데 한분이 20만 동을 부르기에 택시를 탔어요. 택시가 한참을 달려 시골 풍경이 나오는 곳에 차를 세우고 택시운전수가 어디론가 달려가는 거예요. 그래서 우리를 버리고 가나보다 했는데 베트남은 평야에 나무가 없어요. 멀리 뛰어가서 오줌을 누고 달려와서 우리를 태워가지고 가는데 시간이 엄청많이 걸리는 거예요. 우리나라에서는 이렇게 먼 곳은 택시가 안 갈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숙소에서본 마을 풍경

 

하노이에서 닌빈 가는 교통수단:

시외버스 : 2시간에서 2시간 30분 소요됩니다.

기차가 있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시외버스처럼 정확하지 않아 알아보기 힘들어요.

리무진이나 택시로 이동이 가장 편한 것 같습니다.

 

 

 

 

 

 

 

 

숙소에서 본풍경

 

닌빈에서 여행을 마치고 하노이 시내로 돌아오는 길에 리무진을 탔습니다. 리무진이 숙소 앞에 도착했는데 그리 무진이라는 차는 우리나라 16인승 정도 되는 차인데 그곳에는 사람들이 가득 타고 있었어요. 앉을자리가 짐이 많아서 매우 불편했고요. 리무진이 한참을 달리다가  시골 논밭만 있는 곳에서 모두 내리라고 하는 거예요. 그래서 우리는 내리면서 돈은 다 받고 여기다 놓고 가는 것은 아닌가 했는데 그중에 영어를 할 줄 아는 사람이 한 명 있었는데 다음에 버스로 갈아탄다고 했어요. 얼마 후 관광버스가 왔고 그 버스에 타고 한참을 달려서 물건 파는 곳에서 휴식시간을 줘서 구경하고 물건도 사고, 다음은 하노이 시내에서 호텔 앞에 내려줘서 왔는데요. 베트남의 교통시설은 매우 불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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