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채 황금레시피::잡채 불지않고 맛있게 만드는법 & 쉽고 간단한 재료손질 법

한국전통음식 잡채

추석명절에 먹는 잡채의 맛과 생일날이나 

잔치상에서 먹는 잡채의 맛이 다른 이유는 바로

그 시기에 나오는 재료와 정성의 차이입니다.

 

잡채만들기

 

잡채를 한번 만들어 보면 요령이 생겨서 쉽게 만들 수 있는데요.  때에 따라 넣는 재료들이 달라요. 쉽게 가족끼리 만들어 먹을 때와 손님을 초대할 때 만드는 법과 가족들의 건강을 위해서 만드는 법등 다양하게 나눌 수 있는데요. 오늘은 이러한 여러 가지 방법을 설명하듯 잡채 만들기를 기록합니다.

 

잡채 맛있게 만드는 법 :

재료 :

잡채150g

생목이버섯 100g

당근 중간크기 1개

시금치 삶은 것 100g

양파중간 것 1개

소고기 100g

식용유 적당량

설탕 1스푼

진간장 5스푼

참기름 1스푼

통깨 1스푼

고운소금 약간

후추(기호에 따라 사용)

 

 

 

생목이버섯

 

생목이버섯볶기

 

1. 생목이버섯은 밑부분에 붙은 이물질을 제거하고 물에 씻은 후 식용유를 팬에 두르고 소금을 뿌리며 살짝 볶아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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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금치무침

 

2. 살짝 삶아진 시금치를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 후 진간장, 참기름을 넣고 무쳐줍니다.

 

※ 시금치는 너무 푹 무르지 않게 잘 삶아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여름에는 청오이의 껍질 부분이나 부추를 이용해도 좋아요. 

 

 

당는볶기

 

3. 당근은 채 썰은 후 팬에 기름을 두르고 소금으로 간을 해주며 볶아줍니다.

 

※. 당근은 덜 볶거나 푹 볶으면 맛이 없어요. 살짝 무른 듯할 때까지 볶아주면 됩니다.

 

 

잡채재료

 

4. 소고기는 불고기용으로 재워서 잡채에 사용할 양만큼만 프라이팬에 볶은 후 채 썰어줍니다. 양파도 곱게 채 썰어 소금 간을 하며 볶아주고, 달걀은 흰자와 노른자를 구분해서 간을 하고 지단을 부친 후 곱게 채 썰어줍니다.

 

※ 잡채의 재료를 한꺼번에 볶는 사람들이 있는데요. 양념으로 인해 맛은 별차이가 없다고 해도 요리자체가 품위가 없어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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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족과 먹기 위해 쉽게 잡채를 만들 때는 시금치(녹색채소), 당근, 고기, 표고버섯이나 느타리버섯, 양파만 넣어도 맛있게 먹을 수 있어서 좋아요. 그러나 큰 행사나 명절에는 손님들이 오신다면 좀 더 고풍스럽게 지단과 목이버섯을 넣으면 보기도 좋고 더 맛있어 보여요. 

 

 

잡채만들기

 

잡채만들기

 

5. 잡채를 삶아서 물기를 뺀 다음 달궈진 프라이팬에서 참기름과 진간장 설탕을 넣고 잡채를 먼저 간이 배게 살짝 볶아주면 잡채가 오래가도 붙지않고 불지도 않아서 좋아요.

 

※ 잡채를 삶아서 찬물에 넣고 깨끗이 씻으면 당면냄새가 나지 않아서 좋아요. 그럴때 이렇게 맨 프라이팬에 볶아야 불지않는 것입니다.

 

※ 참기름과 진간장, 설탕으로 간을 해서 살짝 볶아주면 당면에 수분기가 없고 간이 잘 맞아서 각재료 들도 간을 맞추며 볶았기 때문에 잡채 만들기가 쉬워요.

 

 

잡채먹기좋은 크기로 자르기

 

 

잡채만들기

 

 

6. 잡채를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준다음 볶아놓은 재료를 넣고 살살 버무리고 통깨를 뿌려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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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채황금레시피

 

 

잡채맛있게 만드는법

 

7. 양념과 잘 버무려진 잡채에 지단을 넣고 살살 버무려주면 잡채 만들기 완성입니다.

 

잡채는 언제 보아도 손이 가는 음식입니다. 잡채를 만들 때 초록과 붉은색이 섞여서 시욕을 돋운다고 합니다. 잡채는 영양면에서도 골고루 들어가기 때문에 잡채 한 가지 만으로도 한 끼 식사가 될 정도로 좋은 음식이에요. 이렇게 만들어놓은 잡채를 이용해서 잡채볶음밥도 만들고 잡채튀김도 만들어 먹으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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