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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국내여행

백두대간 21구간 (북진) :: 이화령 ~ 조령산~신선암봉 ~깃대봉삼거리~ 조령3관문~마패봉~하늘재

by 공룡능선 2024. 7.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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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소식과 폭염을 대비해 야간산행으로

이화령에서 조령산을 거처 하늘재까지 가는 백두대간길을

기록합니다.

 

비온후 운해

 

비 온 후 먼산을 바라보며

운무가 피어나는 모습을 바라보며

백두대간길을 재촉합니다.

 

이화령에서 하늘재까지 지도 (지도출처:최프리)

 

백두대간 21구간 종주

일시 : 2024년 7월 6일(토요일) 01:59

종주코스: 이화령-2.9km - 조령산 -1.7km--신선암봉 -3.4km 깃대봉삼거리-1.0km - 조령 3 관문-0.9km- 마패봉-3.4km - 부흥삼거리1.5km- 주흘산 갈림길-1.1km 탄행산-2.0km-하늘재

도상거리 : 대간거리 18.4km 도상거리 18.4km 접속구간 0km

소요시간 : 10:30분 (이화령 1:59 ~하늘재 12:29)

들머리 :충청북도 괴산군 연풍면 이화령 561

날머리 : 경북 문경시 문경읍 관음리 산 93(하늘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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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령~하늘재

 

여름야간등산 준비물:

해드랜턴, 스패치, 스틱, 장갑, 수건, 팔토시, 모자 (암벽 밧줄 타기에 적합한 장갑준비),

시원한 물 500ml 4개 이상 (오미자, 이온음료), 점심(간식, 과일, 행동식등)

 

 

조령산(사진출처: 최프리)

 

조령산  3시 10분에 도착했습니다.

조령산은 충북과 경북에 걸쳐있는 이화령과 조령 3 관문 사이에 위치하며, 산림이 울창하며 대 암벽지대가 많고 기암괴봉이 노송과 어울려 한 폭의 그림 같다. 이화령(큰 개재)에는 휴게소와 대형 주차장이 있고, 북쪽 구새재는 조령 제3 관문(조령관)이 있으며 관문 서편에는 조령산 자연 휴양림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주능선 상에는 정상 북쪽으로 신선암봉과 치마바위봉을 비롯 대소 암봉과 암벽지대가 많습니다. 

능선 서편으로는 수옥 폭포와 용송골, 절골, 심기골등 아름다운 계곡이 있습니다.

등산 시기는 가을, 여름, 봄 순으로 좋은 산이 있습니다.

문경새재를 허리춤에 안고 있는 조령산은 산보다 재가 더 유명한 곳입니다.

 

 

신선암봉

 

신선암봉에 04시 05분에 도착했습니다.

신선암봉은 조령산의 종주로의 중간에 위치한 암봉으로 조망이 좋고 오르내리는 코스도 다양한 곳입니다.

종주 외 오르는 코스로는 조령산의 등, 하산로로 이용되는 절골에서 암벽훈련장 앞을 지나 오르는 코스와 절골에서 중암절로 오르거나 용성골을 기점으로 오르는 코스 등 계절에 맞게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나무데크길

 

산행하면서 나무데크길이 많이 있는데 산을 데크로 오르고 내리는 봉우리가 몇 개 됩니다. 어둠이 있어서 겁 없이 나무데크길을 지나 가는데요. 눈에 보이면 못 걸을 것 같이 정말 계단이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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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진달래

 

신선암봉을 지나면서 만난 야생화 꼬리진달래꽃은 처음 보는 꽃이어서 신기했습니다. 이곳은 산수국과 하늘나리가 많이 피어있었습니다.

 

깃대봉입구

 

 

조령 3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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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패봉

 

 

 

 

 

 

하늘재

 

어둠 속을 뚫고 걸어서 비가 그친 길을 걷다가 날이 밝아지면서 해가 내리쬐는 더위를 빨리 걷기는 조금 힘들었던 코스였습니다. 대원들 모두 무사히 안산 해줘서 감사한 산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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