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분류 전체보기355 백두대간:: 17구간 속리산 (남진) 늘재- 밤티재- 문장대-천왕봉- 형제봉-갈령& 백두대간 준비물/ 비오는날 등산화 추천 안갯속의 암릉과 씨름하는 멋진 산행백두팀장한테서 문자가 왔습니다.'산 날씨 흐림- 비~온도 17도 바람 3m우의 챙기세요. 장갑, 바람막이, 스패치 챙기고 내일 밤 11시에 뵙겠습니다.' 백두대간 떠나는 날 창가에 비가 세차게 내리고 있는데문자를 보면서 마음이 찹작하고 카페에서 한 명씩 변명을 하며차에서 내리는 모습을 보면서 내 안에 갈등과 싸우고 있습니다. 문제는 가느냐 안 가느냐가 아닌 등산화 문제입니다등산화를 신고 비를 맞으면 어떤 등산화도 물이 안 들어가는 것이 없고등산화가 아무리 좋아도 바지를 타고 내려가는 빗물을 막을 수 있는 도구가 없습니다. 이 기회에 등산화 안 젖게 하는 방법을 특허내면아마 대박 날 듯하기도 하고요.~ 오늘도 속리산구간 다녀온 백 두대 간기를 기록합니다. 일시 : 2.. 2024. 10. 21. 금목서:: 가을에 피는 향기좋은 꽃 & 특성/키우기 / 물주기/ 삽목 /가지치기/ 꽃말 오늘은 꽃집에 갔는데 향기가 너무 좋아서 어떤 꽃일까 찾아봤는데 금목서가 한아름 꽂혀있었어요. 지난해 제주도 상효원 수목원에서 향기따라가다 만난 금목서를 꽃집에서 만나서 너무 반가웠고, 향기에 반해서 꽃집에서 한참을 놀다 왔어요. 금목서의 향기는 만리를 간다고 하는데요 금목서의 향기는 자두와 살구의 향을 섞어놓은 것 같은데요. 꽃향기의 여왕이라 불릴만하죠. 금목서는 묘목을 키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꽃 한 가지를 화장실에 꽂아 놓으면 온 집안이 아름다운 향기로 가득 찹니다. 그러나 그 좋은 향기도 가둬놓으면 두통이 생길 수도 있다고 하니 집안에 꽂아놓을 때는 조그만 가지 한 개면 족합니다. 마린닌몰로가 사용했다고 해서 유명한 샤넬 넘버 5로 더 유명합니다. 금목서는 꽃술을 담가 먹기도 하고, 꽃잎을 말려 .. 2024. 10. 17. 고춧잎무침:: 고춧잎 효능 & 고추잎나물무침 양념/ 고춧잎 보관방법 고춧잎 하면 어린 시절 무말랭이와 환상의 궁합으로 맛있게 무쳐준 무말랭이고춧잎 무침이 떠오르는데요. 예전에는 냉장고가 없어서 고춧잎을 데쳐서 말려가지고 봄에 무말랭이와 무쳐서 도시락반찬으로 많이 활용했던 생각이 납니다. 조상의 지혜는 저장고가 없던 시절에도 데치고 말려서 묵나물도 해 먹으며 과학이 발달하지도 않았는데 고춧잎이 고추보다 영양가중 비타민이 70% 많다는 사실이 입증된 현재에 조상님들의 지혜에 감동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고춧잎은 무침과 볶음, 부침으로 해 먹어도 맛있습니다. 그리고 저장해 뒀다 겨우내 비타민을 챙겨 먹을 수 있는 채소가 고춧잎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고춧잎 맛있게 무치는 법과 고춧잎 보관법 그리고 글 속에 고춧잎의 효능에 대해 기록합니다. 친구의 정원에서 풋고추와 고춧잎을 많이.. 2024. 10. 13. 고추짜박이 만들기:: 양념장 만드는 법 & 고추짜박이 먹는법 고추를 저장하는 방법 중에 고추짜박이라는 저장식품이 있습니다. 고추짜박이는 만드는 사람들에 따라 다른 음식으로 변하는데요. 저는 음식이 아닌 요리할 때 필요한 조미식품이라고 할까요. 그런 용도로 사용하기 위한 고추짜박이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너무매운 청양고추보다 저는 매콤한 풋고추를 선택했어요. 친구가 동창이 농사짓는 곳에서 고추를 따왔다고 해서 저도 따고 싶어서 함께 가서 풋고추를 따 가지고 와서 풋고추요리를 만들고 있는데요. 가을 농사가 끝나가는 계절이어서 시장에서도 가격이 싼 편이고 시장에 나가기 귀찮을 때는 쇼핑몰에서 구입해도 현관까지 가져다 주니 얼마나 편한 세상인가요. 그래서 오늘은 고추짜박이 만드는 법을 기록합니다. 고추짜박이 맛있게 만드는법 :풋고추 700g진간장 500ml소주 200.. 2024. 10. 11. 이전 1 2 3 4 5 6 7 8 ··· 89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