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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예38

수국 꽃말 :: 수국 색깔별 꽃말 & 산수국 꽃말 지리산 둘레길 19코스에서 수국을 만났습니다. 걷고 또 걸으며 예쁜 꽃들을 많이 보게 되는데 이번 코스에서는 수국축제를 다녀온 기분처럼 시종점에서 수국이 펼쳐져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수국은 꽃만 아름다운 것이 아니라 여름을 장식하는 꽃 중에 가장 소담한 꽃입니다. 파란 수국과 보랏빛 수국이 수놓는 나무그늘 앞에 풀들이 다 깎여 있어서 가까이 가보았는데요. 꽃이 참 특이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꽃은 산수국입니다. 꽃의 색도특이하고 생김새도 특이한데요. 산수국은 흰색, 분홍색, 다홍색, 보라색등 여러 가지 색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곳에는 파란색과 보라색 두종이 피어있었습니다. 산수국은 흙의 산도에 따라 색이 변합니다. 산수국 꽃말 : 변심 입니다. 흙의 산도에 따라 꽃색이 변하기 때문에 꽃말도 변심이.. 2023. 7. 3.
여름꽃꽂이 :: 카페 꽃꽂이 & 작은 꽃꽂이가 주는 기분 찻집에서 본 꽃꽂이를 소개합니다. 카페에 덩그러니 테이블만 있다면 무지 삭막해 보일 것입니다. 그런데 작은 꽃꽂이를 테이블에 올려놓으면 분위기가 사뭇 다르게 느껴집니다. 제가 존경하는 언니 한분이 계십니다. 70이 가까운 연세에 사회적 협동조합인 카페에서 봉사를 하십니다. 언니가 봉사하는 날이어서 가보았는데요. 테이블에 작지만 예쁜 꽃꽂이들이 있어서 소개하려고 합니다. 카랑코에꽃은 꽃꽂이에 잘 사용하지 않는데 이 카페에는 화단에서 자라는 허브를 잘라서 카랑코에와 같이 작은 찻잔에 꽂아 놓아 테이블을 더욱 예쁘게 보이게 하고 있습니다. 허브도 물에 꽂아 놓으면 뿌리가 내리고, 카랑코에도 물에 꽂아 놓으면 뿌리가 내리는 식물입니다. 꽃꽂이를 해도 시들지 않고 싱싱하게 있을 수 있는 이유가 바로 뿌리가 내린다.. 2023. 6. 24.
여름꽃 접시꽃 :: 접시꽃 지역별 이름 & 접시꽃 꽃말 / 접시꽃 효능 어린 시절 의숭화라는 꽃으로 알고 있었던 꽃이 있습니다. 도종환의 접시꽃 당신이라는 시가 발표되면서 의숭화꽃이 접시꽃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담밑에 의숭화를 심으면 어느새 제키보다 훨씬 크게 자라서 햇볕이 뜨거운 여름날 꽃을 파우던 꽃, 이꽃의 이름은 어느 날부터 접시를 닮아서 접시꽃이라고 부른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너무 화려하지않고, 예쁘다고 느껴지지 않은 그러나 담밑에 해마다 심어 저 있는 꽃으로 생각하고 있었던 꽃이 요즘은 키도 크고, 여름꽃으로 꽃이 피는 기간도 길어서 접시꽃 축제를 하는 지역도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접시꽃의 지역별 꽃이름과 꽃말 그리고 꽃의 효능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접시꽃은 쌍떡잎 아욱과의 식물로, 우리나라 전국에서 오래전부터 심고 가꾸던 꽃입니다. 꽃피는 시기는.. 2023. 6. 22.
자귀나무 :: 자구나무꽃& 자귀나무효능/ 자귀나무꽃 꽃말 산책하는 길 목에 자귀나무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어려서부터 자귀나무꽃을 좋아했던 터라 오늘 만난 자귀나무꽃이 반가웠습니다. 오늘은 자귀나무에 대한 이야기를 해 보려고 합니다. 먼저 자귀나무의 분포지역과 자귀나무 형태와 가장 궁금했던 자귀나무 꽃피는 시기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자귀나무분포: 자귀나무는 북반구 열대~온대 지역에서 광범위하게 본포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는 황해도~강원도 이남 하천변 또는 산지의 햇빛이 좋은 속에 분포하고 있습니다. 자귀나무 형태 : 낙엽 소교목 또는 교목이며 놓이는 4~10m 정도 자랍니다. 잎은 어긋나기이며 길이는 20~30cm의 2회 우상복엽, 7~12쌍의 우편이 마주 달립니다. 작은 잎은 1~1.7cm의 낫 모양의 장타원형이며 좌우비대층입니다. 해가지면 작은 잎들.. 2023. 6.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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