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한살림매장에서 배추를 구입해 왔습니다.
그런데 배추손질을 하다 보니 진딧물이 너무 많이 끼어있는 배추가 세 폭이나 있는 거예요.
어떻게 할까 고민하다가 유튜브를 봐도 진딧물이 달라붙어있는 것을 요리하는 영상은 못 찾았습니다.
그래서 오늘 제가 실험을 했습니다.

어머니께서 요리하실 때 진딧물이 낀 것은 못 먹는다는 말씀을 하시고 배추나 열무를 버리시는 것을 봤어요. 그래서 저도 버릴까를 생각해 봤습니다. 그런데 배추벌레도 소금에 절이면 죽는 것을 보았기 때문에 일단 소금물에 살짝 절여봤습니다. 어떤 현상이 일어났는지 보여드릴게요. 진딧물이 우리 몸에 어떤 해가 있는지 알아보고 제가 배추를 절였을 때 나타나는 현상을 기록합니다.

배추에 낀 진딧물 건강의 문제:
배추에 낀 진딧물은 깨끗이 제거하여 먹어도 건강에는 문제 되지 않는답니다. 왜냐하면 진딧물자체는 우리 몸에 해로운 독성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유기농, 무농약으로 농사를 짓다 보면 진딧물이 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세척이 덜되어 실수로 적은 양을 섭취했을 때 위산이 충분히 소화시킵니다.

진딧물 낀 배추를 척해서 먹는다는 생각을 해봤어요.
철저히 세척해서 먹어도 건강상에는 문제가 없다고 할 수 있지만 위의 사진은 20분간 절여서 3번 세척한 것인데요. 잎이 사진처럼 진딧물이 달라붙었던 곳은 진딧물이 파먹어서 상한 듯 보이고 진딧물이 앉았던 자리는 흐느적거려서 요리하는 것 반대합니다.

진딧물 낀 배추는 시각적 거부감이 생깁니다.
배춧잎에 진딧물이 먹은 자국은 흐느적거리고 시각적으로 봤을 때 요리를 못할 것 같은 생각이 먼저 들었어요. 너무 많은 진딧물이 있어서 진딧물 있는 잎은 따로 떼어냈는데 깨끗이 씻었는데도 먹을 수가 없어요.

소금에 20분간 절여서 한번 씻은 물의 사진입니다.
한살림 채소 특히 배추에 농약을 안 치고 농사를 짓는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그리고 올해 기후 때문에 농사짓기 힘들 수도 있겠다 생각해도 너무 기분이 좋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농사짓는 담당자에게 전화를 했습니다. 농사짓는 분도 절임배추를 하신다고 하였습니다.
"우리도 절임배추를 하는데, 진딧물이 조금 낀 것은 그냥 절여도 물에 씻겨나가서 상관이 없어요."
라고 하시면서
"구매한 매장으로 절임배추를 보내드릴까요?"
그런 경우 구매한 매장으로 절임배추를 보내주신다면서 진딧물이 낀 배추도 그냥 절이면 물로다 씻겨 나간다고 하시는 말씀이 기분이 더 기분이 나빴습니다.
그리고 올해 김장배추는 제가 기간을 못 맞춰서 제가 다니는 매장이 아닌 한참 가야 하는 매장에 주문을 했기 때문에 귀찮아서 안 받겠다고 하고
"다음 해부터는 배추검열을 좀 더 철저히 해서 보내주세요."
하고 전화를 끊었습니다.

올해 김장배추 3폭 한 망에 10,700원이었는데요. 지난해보다 더 많은 양을 구입했는데 절이고 보니 지난해의 양보다 적을 정도의 폭리가 덜 안았어요.
올해는 기후이상으로 모든 농가에 배추농사가 안된 것을 감안하면 배추를 구입한 것으로도 감사하기로 했어요.
진딧물 농약살포
진딧물약은 살포 후 1~2주 후에 식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진딧물이 살아있다는 것은 농약살포를 하지 않았다는 증거죠.
배추구입할 때 배추상태를 잘 확인하고 구입해야 한다는 생각을 다시 한번 해봅니다.
진딧물로 인해 배춧잎이 심하게 손상되었거나 누렇게 변한 경우에는 진딧물이 옮기는 바이러스병징후가 있을 수도 있기 때문에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서 진딧물이 낀 배추를 구입 안 하는 것이 답입니다. 보지 못하고 구입했다면 떼어버리고 드시는 것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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