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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국내여행

겨울 광교산 등산 코스 추천|경기대 → 형제봉 왕복 2시간 산행, 계단 438개의 난이도는?

by 공룡능선 2026. 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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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겨울이 끝나가는 길목에서 광교산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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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봉정상에서


출발은 경기대학교 입구, 반딧불이 화장실에서. 이 코스는 접근성이 좋아 초보 등산객들도 많이 찾는 길이다.

기온은 영상이라 비교적 포근할 거라 생각했지만, 산에 들어서자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 온도는 꽤 낮았다. 겨울 산행에서는 온도보다 바람이 더 큰 변수라는 걸 다시 느꼈다.

 

 

형제봉올라가는 게단수

 

형제봉으로 올라가는 길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바로 438개의 계단.
숫자로 보면 별것 아닌 듯하지만, 실제로 오르면 호흡이 점점 거칠어진다. 그래도 계단이 잘 정비되어 있어 위험하지 않고, 자신의 속도에 맞춰 천천히 오르면 충분히 갈 수 있는 코스다.

 

 

 

 

 

 

 

광교산 쉬는의자'

 

중간중간 숨을 고르며 뒤를 돌아보니 겨울 특유의 맑은 공기가 시야를 더욱 또렷하게 만들어 준다. 복잡했던 생각들도 한 걸음씩 가벼워지는 기분이다.

 

형제봉 왕복거리

 

반딧불이 화장실에서 형제봉-형제봉에서 반딧불이 화장실까지 왕복 걸린 시간은 약 1시간 59분. 서두르지 않고 편안한 속도로 오르 내린 나에게 딱 맞는 산행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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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봉에서 본조망

 

정상에 가까워질수록 하늘은 더 맑아졌고, 형제봉에 도착하자 탁 트인 조망이 펼쳐졌다. 바람은 차가웠지만 멀리까지 선명하게 보이는 풍경 덕분에 한동안 발걸음이 떨어지지 않았다.

 

형제봉입구

 

겨울에서 봄으로 넘어가는 산은 화려하지 않지만 차분한 매력이 있다. 사람도 많지 않아 걷기에 좋고, 공기는 맑다. 조용한 산길을 따라 걷다 보니 몸은 힘들어도 마음은 오히려 더 가벼워졌다.

 

형제봉입구

 

광교산 경기대 코스는 짧은 시간 안에 정상 조망을 볼 수 있다는 점에서 특히 추천하고 싶다. 다만 바람을 막아줄 방풍 재킷과 장갑은 꼭 준비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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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봉

 

오늘 산행은 기록 이상의 의미가 있었다.다리 부상 후 처음 걷는 산행인데, 차가운 바람 속에서도 끝까지 걸어 올라갔다는 작은 성취감, 그리고 정상에서 만난 맑은 풍경.

그래서 등산은 늘 옳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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