싹난감자와 초록감자::싹이 나고 초록으로 변한 감자 버리지 않고 먹는법 / 감자의 효능 /부작용

싹이 나고 초록으로 변한 감자 먹어도 됩니다.

가정에서 감자를 저장할 때 감자에서 싹이 돋아납니다. 감자에 싹이 나면 독이 있다고 감자를 버리는데요. 감자 싹에 솔라닌이라는 알칼로이드가 들어 있어서 그냥 먹으면 식중독이 생기므로 안되고요. 싹의 눈을 도려내고 먹어야 합니다. 

 

 

싹난감자

 

커다란 감자로 된장국을 끓여 먹으려 했는데 감자에 싹이 났어요. 그런데 저희 아이들이 싹이 난 감자를 만나면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 모를 것 같다는 생각이 나서 오늘은 싹 난 감자를 어떻게 사용하는지 기록합니다.

 

 

 

 

반가른 감자그림

 

싹 난 감자에 낭이 생긴 감자를 한번 본 적이 있는데요. 생각이 나서 그림을 그렸어요. 그림은 반을 자른 모습의 그림에 싹 밑에 있는 작은 동그라미가 먹으면 안 되는 독이든 낭입니다. 빨간 선으로 되어있는 부분을 칼로 도려내고 먹으면 됩니다.

감자가 쪼글쪼글하고 싹이 많이 났을 경우에도 싹을 떼어내고 반 갈라봐서 싹이 난 부분 주변에 낭이 없고 못이 박힌 자리가 있다면 그곳만 도려내고 사용하면 됩니다.

 

 

 

 

싹이난 감자

 

 

싹난감자

 

 

싹난 감자 살펴보기

 

감자를 싹이 난 부분 주변을 보여주기 위해 잘랐습니다. 초록색 줄이 있는 부분은 싹이 났지만 주변이 별로 솔라닌이라는 알칼로이드가 들어있는 독성이 보이지 않아요. 그리고 보라색으로 표시된 곳은 주변에 검은 점으로 솔라닌이 형성이 되는 듯 보이고 빨간색으로 표시된 곳은 싹밑에 솔라닌이라는 알칼로이드가 들어있는 낭이 형성이 되어가는 것이 보이는데요. 그 싹 난 곳을 도려내고 사용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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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싹주변 도려내기

 

 

감자싹도려내기

 

감자에 싹이난 부분을 위의 사진처럼 도려내고 음식에 사용하면 독성이 제거되기 때문에 문제가 없습니다. 

감자가 싹이 났다고 무조건 버리지 마세요. 쪼글쪼글한 감자에 길게 삭이나도 싹을 떼어내고 갈라봐서 감자 속에 솔라닌이라는 알칼로이드가 들어있는 독성이 낳을 형성하고 있지 않으면 먹어도 됩니다. 쪼글쪼글한 감자가 요리하면 수분이 많이 날아가서 더 맛있어요. 

 

 

 

 

 

감자손질한것

 

 

된장국 끓이려고 감자의 싹이 난 부분을 도려내고 손질을 했더니 위의 사진처럼 되었습니다. 싹이 난 감자를 이용해서 된장국을 끓였는데요. 맛있게 잘 끓여졌습니다.

감자의 효능이 우리가 주식으로 먹는 쌀에 부족한 영양소를 보충해주는 비타민C와 비타민6 판토텐산등이 우리몸에 필요한 임파를 만들어 내는 역할을 해주기 때문에 잘 저장하고 자주 먹어야 하는 식재료 입니다.

그러면 초록색으로 변한 감자는 어떻게 하면 좋을 까르 알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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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 보관 및 초록 먼 감자 먹는 방법:

 

초록감자

 

1. 먼저 감자 보관법을 알려드립니다.

옛날 어르신들이 '감자는 하늘을 보면 안 된다고 해요. 하늘처럼 감자가 파래진다고요.' 감자는 물기가 마른다음 상한 것을 골라내고 상자에 넣어 통풍이 잘되는 실온에 봐 관하거나 좀 더 싱싱한 감자를 먹고 싶다면 냉장고에 보관하세요. 그러나 냉장고의 온도가 너무 낮으면 감자가 냉해를 입어서 속이 갈변하기도 합니다.

특히 감자를 보관할 때 햇볕을 보면 안 되고, 어두운 곳에 두는 것이 좋아요. 냉장보관할 때는 빛이 통과되지 않는 비닐이나 박스에 넣어서 보관합니다.

 

 

 

 

초록감자

 

2. 초록으로 변한 감자에도 솔라닌 독성이 생겼을 것입니다. 그러나 버리지 마세요. 껍질을 깊게 까면 하얀 속살이 나옵니다. 

 

 

 

 

3.  초록감자도  껍질을 두껍게 까면 감자의 원래의 색이 나옵니다. 

 

 

 

초록감자 손질하기

 

4. 초록 감 자유 껍질을 두껍게 벗겨내고 싹눈이 형성된 것을 도려내고 먹으면 안전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싹 난 감자 초록감자 이제부터를 버리지 말고 맛있게 먹어도 된다는 것을 기록하면서 우리 아이들이 감자에 싹이나도 놀라지 않고 잘 사용하길 바라며 기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