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 신는 고어텍스 등산화 관리 꿀팁
등산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은 누벅가죽 GTX등산화를 신어보셨을 것입니다. 발을 편안하게 감싸주고 방수 기능까지 뛰어나 사계절 산행에 인기가 많습니다. 특히 GORE‑TEX 기능이 들어간 등산화는 비 오는 날이나 젖은 흙길에서도 발을 쾌적하게 유지해 주어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습니다.

하지만 좋은 등산화도 관리하지 않으면 금방 수명이 짧아집니다. 오늘은 누벅가죽 GTX등산화를 오래 신기 위한 관리 방법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산에 다녀온 후 가장 먼저 해야 할 일
1. 산행을 마치고 내려오면 등산화의 흙 먼지를 먼저 털어줍니다.
2.집에 오면 바로 신발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등산화 바닥과 창등을 주의 깊게 확인합니다.
3. 등산화에 묻은 흙과 먼지를 그대로 두면 가죽이 굳고 기능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신발 바닥 틈 사이에 낀 작은 돌이나 흙도 함께 제거해 주세요. 흙이 젖어 있다면 바로 문지르기보다 살짝 말린 뒤 털어내는 것이 좋습니다.
4. 오염이 심한 부분은 물에 적신 천으로 가볍게 닦아냅니다. 누벅가죽은 일반 가죽보다 표면이 부드럽기 때문에 강하게 문지르면 결이 상할 수 있습니다. 세제를 많이 사용하는 것도 좋지 않습니다.

바싹 말리는 과정이 중요
1. 등산화 관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충분히 말리는 것입니다. 젖은 상태로 보관하면 냄새와 곰팡이가 생기기 쉽습니다.
2. 신발끈과 깔창을 분리한 뒤 통풍이 잘되는 그늘에서 천천히 말려 주세요. 햇볕 아래에서 오래 말리거나 드라이기 열을 직접 가하면 가죽이 딱딱해질 수 있습니다.
3. 신문지를 넣어두면 내부 습기를 제거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완전히 바싹 마른 뒤 다음 관리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섬유 발수 코팅제로 방수 기능 유지하기

누벅가죽 GTX등산화는 사용하다 보면 발수 기능이 점점 약해집니다. 이럴 때는 섬유 발수 코팅제를 뿌려주면 도움이 됩니다.

등산화가 완전히 마른 상태에서 20~30cm 정도 거리를 두고 고르게 분사합니다. 한곳에 너무 많이 뿌리지 말고 얇게 여러 번 코팅하는 것이 좋습니다.

코팅 후에는 통풍이 잘되는 곳에서 충분히 말린 뒤 보관합니다. 이렇게 관리하면 빗길 산행에서도 방수 기능을 오래 유지할 수 있습니다.

올바른 보관 방법
등산화를 신지 않을 때는 습기가 적고 통풍이 되는 곳에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신발 안에 신문지나 슈트리를 넣어두면 형태 유지에도 도움이 됩니다.
산을 자주 다니는 사람일수록 등산화 관리는 꼭 필요합니다. 산행 후 흙 털기, 오염 닦기, 충분히 말리기, 발수 코팅까지 습관처럼 관리하면 비싼 누벅가죽 GTX등산화를 훨씬 오래 편안하게 신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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